배우 '강하늘'님의 군 제대 후의 첫 복귀작으로 선택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자타공인 로코퀸인 배우 '공효진'님의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작품이기 때문에 더 큰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는 KBS의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님과 공효진님이 어떤 배역을 맡으셨는지, 드라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삼대가 뿌리박고 살아오는 고인물 촌동네인 '옹산', 옆 집 숟가락, 젓가락 갯수까지 꿰고 있는 자그마한 동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주인공 '동백'이 이사를 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순수하고 겁많지만 특유의 천진함과 강단으로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동백'(공효진)과 이러한 동백에게 매일 같이 사랑을 퍼주는 직진남 순경 '황용식'(강하늘)의 시골살이 생활밀착형 로맨스가 포인트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시골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하니 소소한 재미들이 중간중간 많이 튀어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를 제작한 '팬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심지어 배우 강하늘님과 공효진님이 '동백꽃 필 무렵'의 대본을 읽자마자 다른 배우에게 양보할 수 없다며 곧장 출연을 결심하셨다고 하니 벌써부터 얼마나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지 기대됩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등장인물
동백(공효진)
"제 스타일이요? 공유요. 공유"
나가는 사람도 들어오는 사람도 없는 시골 촌동네 '옹산'으로 이사를 오게 된 뉴페이스 입니다. 세상의 편견에 고통받고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도 없지만 천진난만함으로 세상을 꿋꿋이 살아가는 주인공 '동백', 동백꽃처럼 오래 바라보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입니다.
오랜만에 로코로 복귀환 배우 '공효진'님이 배역을 맡으셨습니다.
황용식(강하늘)
"어떻게 도깨비를 이겨...도깨비를"
꽂히면 무조건 직진, 밀당 그런거 모르는 직진남 '황용식'입니다. 매일 같이 동백에게 '당신 잘났다, 최고다, 장하다'라고 말해주는 동백의 열렬한 지지자로 옹산에서 순경직을 맡고 있습니다.
군 제대 후 드라마 복귀를 하게된 배우 '강하늘'님이 배역을 맡으셨습니다.
이 외에도 손담비, 김지석, 고두심, 오정세 등 유명배우분들이 대거 등장하신다고 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 '상속자들'과 '미생', 영화 '쎄씨봉' 등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한 배우 강하늘님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하늘님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방영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감상을 밝히기도 하셨습니다.
또 "공효진 선배에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이 너무 멋있었다. 그런 사람을 옆에서 돕고 지지하는 캐릭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심경을 밝히셨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감정을 숨겨야만 현대적이고 어른답다고 느끼는 것 같다.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람 냄새를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현실감 넘치는 상황들이 작품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드라마의 감상 포인트를 집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10시에 첫 방영되며 이 후, 매주 수요일, 목요일 10시에 방영된다고 하니 모두 본방사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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