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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홍상수 이혼기각에 대해 알아보자, 홍상수 김민희 결별?

 

홍상수 이혼 기각에 대해 알아보자


 

해외의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국내 영화감독인 '홍상수' 감독이 오는 14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지난 2016년 신청하였던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하여 법원이 기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이혼기각 신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 그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의 열애설과 결별설은 어떻게 흘러오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열애


홍상수 감독은 2015년에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식적인 연인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배우와 영화 감독이 만나 연인이나 부부가 되는 경우는 실제로 영화계에서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만,

 

이번 열애 관계가 세간의 주목일 받게 된 이유는 홍상수 감독은 이미 배우자가 있는 법적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민희씨를 이후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주연 배우로 발탁하며 감독 자신의 심정과 생각을 가감 없이 영화 안에 녹여내었기 때문에 몇 년째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홍상수 김민희 결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개봉 이후 발표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개봉한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대부분의 영화에서 김민희 씨가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매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씨의 열애와 결별 등이 이슈로 불거졌는데요. 이후에 결별설이 많이 등장하고 당사자들도 실제로 결별하였다고 인정했었지만 2019년 현재에도 함께 데이트를 하는 등의 사진들이 공개되며 아직까지도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혼 기각 내용


 

홍상수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각종 영화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주인공, 이혼하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을 자신의 페르소나로 내세우며, 자신의 심정을 우회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실제로도 2016년 서울지방 가정법원에 이혼에 이혼조정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14일 2년 7개월 만에 법원의 답을 받게 되었는데요.

 

법원은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의 혼인 관계의 파탄을 인정하나, 그 책임이 전적으로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고 밝히며 이혼 신청을 기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법원은 이혼의 책임을 가진 '유책 배우자'의 이혼 신청은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밝히며 이번 이혼 조정 신청에 기각을 하였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판결에 불복하며 빠른 시일 내로 항소심을 신청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